CSMA/CD 프로토콜이란???

CSMA/CD는 이더넷 환경에서 사용하는 통신 방법 입니다.

먼저, 이더넷이란 네트워크 구축 방식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 거의 이더넷 방식을 사용합니다.

 

 

CSMA/CD (Carrier Sense Multiple Access/Collision Detection)의 약자입니다.

흔히들 "대충 알아서 눈치로 통신하자" 라는 말이 많이 쓰입니다.

 

 

1. Carrier Sense 

네트워크 자원을 쓰고 있는 PC나 서버가 있는지 확인

Carrier가 감지되면(네트워크 자원을 사용중) , 자기가 보낼 정보를 못보내고 기다립니다.

Carrier가 감지되지 않으면 자기 데이터를 눈치를 보다 네트워크 상에 보냅니다.

 

2. Multiple Access

네트워크 상에서 두개 이상의 PC나 Server가  데이터를 보낼려고 눈치를 살피고 있고, 통신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아낼 때, 바로 데이터를 네트워크 상에 실어서 보냅니다. 이 때 두 PC나 Server가 동시에 보냅니다.

이 러한 경우를 Multiple Access라고 부릅니다.

                            

3. Collision Detection 

데이터를 동시에 보내려다 부딪치는 경우를 Collision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더넷에서 데이터를 네트워크에 실어서 보내고 나서도 다른 PC때문에 Collision이 발생하지 않았는지를 점검해야합니다.  이를 Collision Detection(충돌 감지)라고 합니다

Collision이 발생하게 되면 데이터를 전송한 PC는 랜덤한 시간 동안 기다린 다음 데이터를 전송합니다.(랜덤한시간은 우리가 느끼지 못할정도의 매우 작은 시간)

 

이더넷에서 충돌 Collision이 발생하는 것은 이더넷의 CSMA/CD의 특성상 자연스러운 일

하지만 너무많은 Collision이 발생하면 통신이 불가능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눈치를 보다 네트워크상에서 데이터를 보내는 PC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PC A가 데이터를 보냅니다.

하지만 PC B역시 눈치를 살피다 데이터를 보내게 됩니다. 

 

 

이 때 동시에 보내면 Collision이 발생  PC A와 PC B는 랜덤한 시간을 기다린 후 데이터를 전송

 

이더넷의 큰특징 CSMA/CD 로 통신한다 입니다.

컴퓨터가 네트워크를 살펴봐서 아무도 통신을 하지 않으면 데이터를 보낸다음 잘 갔는지 확인해보는 방식입니다.